에어아시아 플라이스루(Fly-Thru)란?
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다보면 최종 목적지까지 환승을 하면서 가는 경우가 있는데요
한 항공편에서 다른항공편으로 옮겨 탈때 위탁수화물을 수취 및 체크인을 하지 않고 환승을 편하게 할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
에어아시아 플라이스루를 이용하면 위탁수화물이 연결되어 환승 공항에서는 짐을 찾아서 새로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.
단 플라이스루를 이용하려면 항공편을 하나의 예약번호로 구매했을때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예를들어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
서울(ICN) -> 씨엡립(REP)로 검색해서 구매했다면
서울(ICN) > 쿠알라룸프(KUL) 환승 쿠알라룸프(KUL) -> 시엠립(REP) 이렇게 표시되고 하나의 예약번호라서
에어아시아 플라이스루가 적용되어 쿠왈라룸프 국제공항에서 수화물 찾을 필요없이 바로 갈아타면 되지만
서울(ICN) -> 쿠왈라룸프(KUL) 하나 끊고 쿠왈라룸프(KUL) -> 시엠립(REP) 하나 끊고 해서 따로따로 끊은경우는
에어아시아 플라이스루가 적용되지 않아 쿠왈라룸프 국제공항에서 짐을 찾아 다시 체크인을 하고 환승해야합니다.
현재 에어아시아 플라이스루를 이용할수 있는 공항은 2개 입니다.
1. 쿠알라룸프르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 2 (kila2)
2.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
따라서 출발 ->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2 혹은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 -> 목적지
이렇게 일정이 되는경우에는 출발지에서 위탁수하물을 맡기면 도착지에 도착해서 짐만 찾으시면 됩니다.
1.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 2 (Kila2) 을 통한 에어아시아 플라이스루(Fly-Thru)
환승허브에서
국제선 <- -> 국제선 : 다음 항공편 탑승권이 있으면 국제환승 표지판을 찾아 보안검색대로 이동하면 됩니다.
다음 항공권 탑승권이 없는경우 환승 데스크로 이동해 다음 항공편으로 체크인 하시면 됩니다.
위탁수화물은 자동적으로 최종목적지까지 운반됩니다.
국제선 -> 국내선 : 다음 항공편 탑승권이 있으면 국제환승 표지판을 찾아 보안검색대로 이동하면 됩니다.
다음 항공권 탑승권이 없는경우 환승 데스크로 이동해 다음 항공편으로 체크인 하시면 됩니다.
위탁수화물은 자동적으로 최종목적지까지 운반됩니다.
국내선 -> 국제선 : 국제선 환승 표지판을 찾아 보안 검색 및 출입국 심사로 이동하면 됩니다.
2. 방콕 돈므앙 공항을 통한 에어아시아 플라이스루(Fly-Thru)
환승허브에서
국제선<- -> 국제선 : 다음 항공편 탑승권이 있으면 국제선 환승 안내 표지판을 찾아가시면 탑승구로 바로 이동할수 있습니다.
다음 항공편 탑승권이 없으면 에어아시아 환승카운터로 이동하여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.
위탁 수화물은 자동적으로 최종목적지까지 운반됩니다.
국제선 -> 국내선 : 도착 후 국내선환승 안내 표지판을 찾아 출입국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.
출입국 심사를 거친후 국내선 탑승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.
위탁 수화물은 자동적으로 최종목적지까지 운반되고, 도착후 지상승무원이 수화물 수취 장소로 안내 해줍니다.
국내선 -> 국제선 : 출국 공항에서 : 체크인시 국제선 출발 안내 표지판을 찾아 출입국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.
돈므앙 공항에서 : 도착후 지상 승무원이 국제선 출발장으로 안내 해드립니다.
예를들어 대한민국 인천 출발 -> 말레이시아 쿠왈라룸프르 환승->호주 골드코스트 일정으로 여행할때
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공항에 내려 호주 골드코스트로 가는 비행기를 환승할때
위탁수화물을 찾을 필요없이 위탁수화물이 자동으로 옮겨져 호주 골드코스트까지 도착하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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